2024년 2월 어느날 메이플랜드라는 게임에 살짝 빠지게 되었다.
당시 나는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있었기에 사냥이 반복적인 패턴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이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몬스터 위치를 인식하고 잡고 아이템 먹고 반복하는 지루한 게임을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이겨내고 싶었다.
그래서 메이플 랜드용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인공지능 개발 툴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기에 제작해보았다.
처음에는 인식을 잘 못 하다가 수정을 하고 방법을 고민해서 구현해 보았다.
정확도를 높이고 정보를 활용해 어떻게 코딩할지 고민하며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 했다. 재밌었다.
결국 결과는 처음 예상한 것 보다 성공적이었다.
자세한 과정과 기능을 설명하고 싶지만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생략한다.
이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도 떠올랐지만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아서 나의 아이디어를 실현해보았다는 만족감으로 게임을 끝 맺었다. 덕분에 나의 학습을 재미있게 이어갈 수 있게 되었고 호기심으로 컴퓨터 비전 및 자연어 처리를 공부하게 되는 기회가 됐다.
1달동안 재밌었다.